벌써 4년 전이었나 친구가 런던에 놀러왔을 적이다. 런던에 사는 동안 일하고 공부하고 너무 바빴던 지라 제대로 여행을 못다닌게 아직도 아쉽다. 다시 돌아가려했을때 코로나가 터지면서 돌아갈 수가 없게 되어버렸고 ㅋㅋㅋ 2020년은 나의 계획으로는 유럽 여행을 다니는 것이었는데..! 여튼 이 날은 위타드라는 코벤트가든역에 있던 티 숍이다. 다양한 티도 팔지만 지하로 내려가면 관광객을 위한(?) 에프터눈티를 판다. 이때 좀 더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곳이라던가.. 다른 데로 가볼걸 지하여서 친구에게 조금 미안했다. 멀리서 한국에서 왔는데.. 그래도 결과적으론 우리 둘다 맛있다고 좋아했다. 여러 티 종류를 팔던 곳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선물 사러 많이 오지 않을까 싶다. 저 당시만 해도 시음이 가능 했던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