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맛집 3

Whittard chealsea 런던 코벤트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

벌써 4년 전이었나 친구가 런던에 놀러왔을 적이다. 런던에 사는 동안 일하고 공부하고 너무 바빴던 지라 제대로 여행을 못다닌게 아직도 아쉽다. 다시 돌아가려했을때 코로나가 터지면서 돌아갈 수가 없게 되어버렸고 ㅋㅋㅋ 2020년은 나의 계획으로는 유럽 여행을 다니는 것이었는데..! 여튼 이 날은 위타드라는 코벤트가든역에 있던 티 숍이다. 다양한 티도 팔지만 지하로 내려가면 관광객을 위한(?) 에프터눈티를 판다. 이때 좀 더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곳이라던가.. 다른 데로 가볼걸 지하여서 친구에게 조금 미안했다. 멀리서 한국에서 왔는데.. 그래도 결과적으론 우리 둘다 맛있다고 좋아했다. 여러 티 종류를 팔던 곳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선물 사러 많이 오지 않을까 싶다. 저 당시만 해도 시음이 가능 했던 것 같은데 ..

London 2022.01.12

온더밥, 런던에서 치맥찾기

옛날과 다르게 이제는 해외에서 한국 음식을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영국도 마찬가지로 다른 지역은 아직 모르겠다만 런던은 적어도 많은 한식당이 있다.정말 감사할 따름이다.나같이 입맛이 한식으로 특화되어있는 체질의 경우...만들어 먹는 데에는 그 한국의 조미료 맛과 달고 짜고 매운맛이 부족하기에이렇게 종종 먹는 한식당 저녁 식사가 너무 소중하다 ㅋㅋㅋㅋ 이 날은 친구 y와 y의친구를 만났을 때이다. 이 친구는 대만인이어서 셋다 한식 고!라고 외치고는온 더 밥으로 다녀왔다.아마 사장이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한식당 온 더 밥은 캐주얼한 분식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근데 한국의 맛있는 메뉴는 다 갖췄다.치맥, 비빔밥. 김밥, 떡볶이 등등...가격도 작은 포션으로 팔기에 그렇게 비싸지 않아..

London 2022.01.07

mulberry 멀버리 베이스워터, 메이플백, 그리고 온더밥

비스터빌리지에 가서 멀버리 제품들을 구경하고 온 날. 한겨울이었어서 추운데 세일한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다녀왔던 기억이 있다. 베이스워터 clay 컬러! 멀버리는 가죽도 부드럽고 디자인도 미니멀하니 무난하게 들고다니기 좋은 가방인것 같다. 조금 무거운 감은 있지만 그래도 평상시에 들기 좋은듯 :) 좀 사이즈가 큰 감이 있다. 버건디 컬러는 멀버리 특유의 색감이 있는 것 같다. 위에 클레이 색도 이쁘지만 이 색감이 고급스럽고 안질릴것 같다. 여건 아예 좀 진한 그레이 색상인 듯! 아래 조명때문에 가방 색상이 정확히 보이진 않는 듯하다 진한 고동색 느낌 베이스워터 외에 요 백도 이쁘더라 요건 학교 다니면서 들고다니고 싶어지는.. 왜 난 하나도 사지 못했을까 흑흑 다시 돌아가면 세일할때 하나쯤 사면 좋았을텐데 ..

Shopping 2022.01.03